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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85도씨 소금커피 salt coffee

 

 

최근 장안에 화제인 소금 커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근처 CU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대만에서 건너온 85도씨 소금 커피입니다.

 

 85도씨 소금 커피와의 첫 만남

처음 보는 커피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달 CU에서는 85도씨 소금 커피를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2개를 사볼까 했지만 맛이 어떤지 테스트해보고자 1개만 구매했습니다. 1개당 구매 가격은 2,000원입니다.

 

맛은 어떨까요? 라테의 맛인데 소금이 들어가서 그리 달지 않습니다. 첫맛이 살짝 짜지만 뒤로 갈수록 달콤한 맛으로 변합니다. 국내에 의외로 소금 커피 마니아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커피라 그런지 대만에서 먹던 그 소금 커피의 맛과는 다릅니다. 역시 커피는 인스턴트 말고 오리지널이 최고!

 

소금 커피라 나트륨이 얼마나 들었나 걱정되시죠? 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나트륨 318mg으로 전체 성분의 16%, 전체 칼로리는 135kcal입니다. 소금 커피답게 나트륨이 많이 들었네요. 건강을 위해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분은 피해야 할 커피인 것 같습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대만의 유명 소금 커피인, 85도씨 소금 커피의 편의점 판매 버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별미로 가끔 마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지만 나트륨 비중도 있고 자주 먹을 커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금 커피는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커피이기 때문에 1개만 사서 시음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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